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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새벽 1시
모든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시간
허무함을 타고난,
술을 먹지 않아도
취한듯 텅 비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자기혐오와
자기증명
언제쯤이면 생에 좀 더 진실할 수 있을까
소소하고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