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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Oct 09. 2015

# 꽃 같았던 나날들

모든 일들이 꿈결처럼 지나갔다.


마치

자고 일어났더니 이 나이가 되어버린 것처럼


앞으로도  순식간에

우리의 시간들이 지나가 버릴것만 같아서

유한한 우리 이 더욱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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