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정선 Oct 28. 2015

어디까지 가고 싶니?

# 2015.10.28

낯설움..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은 모두에게 있는것 같다.


무엇인가를 원하다가도

때때로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이유로

주저 앉아 쉬고 싶다.


솔직히 그렇다.


익숙하다는건

참 달콤하고 편안하니까..


굳이 그래야 하나

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이기도 한다.


그러다 아주작은 소리를 듣기도 해.


10년후..지금을 뒤돌아 보았을 때..

비록 원하는 길에 있지 못하다 해도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비겁함은 갖고 싶지 않다고 .


뭐가 두렵니?


어느곳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라.


너가 원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생각부터 정리해 보면 어떨까?


어디까지 가고 싶은건지...


그렇게 네 생각을 넓히고 좁히며

너가 원하는 생각의 모양을 잡아갔으면 한다.


너가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알수 없지만


너에게 만약 원하는..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잘할수 있을지 어떨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는것이니 최소한 네게 스스로 최대한의


기회와 시작은 주어야지 않나라고 생각해.




매거진의 이전글 무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