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첫 책 <온천 명인이 되었습니다>가 2쇄를 찍었습니다.
2쇄가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막연히 상상을 해본 적 있었는데요.
상상만큼 좋고 흐뭇하고, 상상보다 더 감사합니다.
글이 세상과 만나고, 멀리 날아가는 걸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이렇게 설레겠죠?
읽어주시고 널리 알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건네주시는 다정한 말씀들 매번 챙겨 듣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저는 늘 그렇듯이 가끔, 글로 안부 전할게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