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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 THE RECORD Jun 16. 2018

DAY1 ①서로를 배우다.

당장 메이커교육을 시작하기 위한 LEARN&LEAN 팀을 소개합니다.

2018년 6월 12일 4주간의 LEARN&LEAN을 함께할 팀을 만날 준비를 하며, 서로를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을 야무지게 활용하기 위해 서로가 알면 좋을 내용을 담은 '시작하는 설문'을 만들고 소개 할 때 활용했어요.


LEARN을 위한 질문 1

LEARN&LEAN에는 ‘메이커교육’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각자가 나눌 수 있는 게 다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경험을 묻는 말을 던졌어요. LEARN&LEAN 팀의 경험치는 이러합니다:)

모임 당일에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자료를 읽었고 무엇을 만들어봤고 어떤 상황에서 MAKER와 교류했는지를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배웠어요.


LEARN을 위한 질문 2

이번 LEARN&LEAN에는 메이커교육 입문자 5명, 탐구자 4명, 개발자 2명이 함께합니다.

입문자들의 호기심과 새로운 질문. 탐구자들의 경험과 글로 배운 내용. 개발자들의 실행력이 합쳐져 좋은 합을 만들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LEAN을위한 질문

4주간 린하게, 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어떤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지를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다양한 아아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상상력
2. 팩트 체크를 위한 자료를 찾고,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탐구력
3. 지난 대화에서 프로젝트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기록력
4. 실제로 만들고,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할 때 도움 될 손모험
5.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표현하는 심미안

이렇게 다섯 가지가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방향도 넓이도 다 다른 답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첫날 솔직하게 자신에 관해 이야기 했으니, 앞으로 서로 기대어 서로 약한 부분은 메꿔주고 자신 있는 부분은 끌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당장 메이커교육을 시작하기 위한 LEARN&LEAN에는 이런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꾸준히 상상하는 사람.

일을 잘하기 위해 메이커를 공부하는 사람.

청소녀들을 위한 메이킹 환경을 만드는 사람.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일상인 사람.

온라인으로 메이커 교육 환경을 만드는 사람.

기업가정신과 메이커교육의 밀접함을 고민하는 사람.

메이커 스페이스가 집 안에 있는 것을 꿈꾸는 사람.

더 좋은 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

문제해결의 방법으로서의 메이커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르지만 같은 키워드들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의 기록은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에요:) 

재밌게 지켜봐주세요!

LEARN&LEAN 팀의 첫 배움이 궁금하다면, 다음 글도 읽어보세요:)

DAY1 ② 메이커교육, 무엇이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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