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대의 명절 설연휴를 앞두고 정리하는 1월 트래블 테크 뉴스 클리핑 입니다. 온베케이션이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단독] UAE 경제사절단 야놀자 김종윤 대표 “중동 여행·주거 디지털전환”
야놀자와 알 라이즈 트래블 그룹은 양사가 보유한 여행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알 라이즈 트래블 그룹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 네트워크와 여행 산업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
OV 포인트: 경제사전달에 야놀자가 포함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야놀자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객실 관리 소프트웨어 확장이 중요한 야놀자에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기존 강자가 있는 지역 보다는 아프리카에서의 확장 처럼 아직 기술 보급이 덜된 지역부터 점령하는 접근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커머스BN] “한류 여행 커머스? 우리가 다 씹어먹겠다”
대만, 홍콩, 일본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이 한류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고 관련 상품을 사러 크리에이트립을 찾았다.
OV 포인트: 업계에서 소리 소문 없이 강자로 알려진 크레이트립입니다. 투자업계에서도 대표님 호평이 자자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체념하기 보다 정확한 시장 분석을 통한 한류 마케팅으로 생존한 크리에이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호황을 준비하는 지금부터 다시 비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온라인 여행 경쟁 확산...틈새 노린 후발주자들 속속 등장
온다의 주요 서비스는 온라인 판매 채널과 객실 판매를 연결하는 통합 판매 솔루션 ‘온다 허브’, 호텔 SaaS 솔루션 '호텔 플러스', 펜션 등 중소 숙박 SaaS 솔루션 '펜션 플러스' 등 크게 3가지로 구분
OV 포인트: 온다는 국내시장 장악을 넘어 최근 해외진출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야놀자가 하는 사업과 일부 중첩되기도 하지만, 특유의 민첩함과 뾰족함으로 동남아에서 부터 가시적인 결과들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채널링 기술력은 한국시장에서도 충분히 입증 되어서 동남아의 다양한 여행 대형 채널로 부터 충분히 선호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시니어트렌드]"취향껏 혼자 떠나보자!"...새로운 '어른의 여행'
고가의 크루즈(선박) 여행 상품은 효도관광이 아니라, 시니어들이 경제 형편에 따라 직접 일정기간 동안 쌈짓돈으로 곗돈을 붓거나 따로 여행용 적금을 들어서 가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는 중
OV 포인트: 시니어 여행은 단가가 높고 수익도 커서 많은 여행사 및 플랫폼들이 대폭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구비중도 높아 규모도 더욱 커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온베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는 영역으로 시니어들은 상담을 통한 맞춤여행을 선호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습니다.
제주 렌터카 '100만원 바가지'에 분노…창업 후 400억 '잭팟'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렌터카 회사들끼리 서로 가격 공유가 되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낮아져
플랫폼 검색 최상단에 노출되려면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을 해야만 하기 때문
"결국 경쟁을 통해야만 합리적인 시세가 나오게 돼"
OV 포인트: 찜카는 편리한 UX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서비스 입니다. 제주패스와 치열한 경쟁 중으로 입점업체를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격 경쟁 중입니다. 공급업체들은 두 플랫폼 모두에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 개별 여행객 숫자가 감소하고 있어서, 플랫폼이 취득할 절대적인 수수료 감소와 가격 외에 따른 차별점 제안이 어렵기에 자체 마케팅 비용을 통한 최저가 싸움, 차별화를 위한 비용 지출 등 결국 자본경쟁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M&A로 몸집 불린 여행 플랫폼들, 국외여행 상품 경쟁 치열
인터파크는 지난해 합병한 여행 테크 플랫폼 트리플과 공동으로 ‘이달의 여행’ 서비스를 시작
온라인투어 지분을 인수한 뒤에는 국외 항공권과 숙소 예약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외여행 사업에 공을 들여
OV 포인트: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맞대결에서도 야놀자가 자본력과 기술력을 통해 여기어때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피인수된 회사인 인터파크와 온라인투어를 놓고 봐도 인터파크의 우세 영역이 커서 야놀자가 해외여행에서도 순조롭게 우세를 점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야놀자의 주 이용연령대가 선호하는 자유여행에 대해 트리플이 좋은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서, 트리플의 콘텐츠, 인터파크의 핵심 상품 경쟁력이 야놀자판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가 됩니다.
해외에서 '월클'로 통한다…MZ세대 여행 가이드 정체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외여행에서 가장 경험하고 싶은 '현지 분위기'를 한껏 즐기게 했다. 시장에서 다양한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고 다채로운 음식을 짧은 음식으로 맛볼 수 있도록 사전에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 준비
OV 포인트: 기사 본문에 "'여행'이라는 것은 생각하면 심플해요. 좋은 사람들이랑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되죠."라는 문구가 말해주듯, 가장 기본을 가장 단순하게 풀어낼때 고객들은 인지하고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기존 관습과 문법을 벗어던지 신인류의 사고에 기준을 맞춘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방식들이 우리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거 같습니다.
온베케이션이 준비한 OV트래블인사이트: 1월 셋째주 뉴스 클리핑은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OV가 맞춤여행시장에서 기술을 확장하며 얻는 배움과 인사이트들을 폭넓게 공유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