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위미리에서 만나는 가정식 백반
즐거운 화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OV가 가장 제주다운 제주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주에 있는 여러 파트너사를 만나면서
매번 끼니 때마다 현지에 계신 분들의 추천으로 가본 도민 맛집들이 이제 꽤나 쌓이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 하나하나 풀어보려 합니다.
이미 유명한 곳도 있고, 아시는 곳도 있을 수 있지만!
여러 검증을 통해 추천드리는 맛집이라는 점.
오늘은 그 1탄!
제주 남원, 위미리의 <뙤미>입니다.
따뜻한 한 끼 식사의 소소한 행복을 모토로
제주산 식재료로 따뜻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곳.
따뜻한 한 끼 드시고 여행하세요.
위미 초등학교 지나 위미 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
메뉴는 딱 4개 모두 균일가, 8,000원!
뙤미 순대국밥,
뙤미 비빔밥,
뙤미 보말미역국,
뙤미 뚝배기불고기
뙤미가 무슨 뜻이길래,
이렇게 귀엽게 메뉴앞에 다 붙여놨을까?
예전에 제주도에서는 #위미리 를 #뙤미 라고 불렀다고 해요.
처음엔 혼자 검색해보다가 아 꽈리의 방언이구나 했는데,
위미리의 옛 명칭이었군요!
무언가 옛 걸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저는 가정식 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싶었는데,
마침 도민분께서 여기를 추천해주셨어요.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뚤레뚤레 나가보았습니다.
상업성 가득한 곳이지만, 모험하기 싫고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체인이거나 깨끗한 큰 건물의 음식점을 가기도 하는데요.
먹고 나면, 그래 뭐 맛있었다. 싶지만, 딱히 기억엔 남지 않잖아요.
그런데, 뙤미는 정말
외할아버지? 아니다.. 시골에 계신 큰아빠?가 차려주시는 것 같은 밥상이었어요.
누가봐도 제주산 일 것 같고,
누가봐도 의심의 여지없이 정직하게 음식 만드셨을 것 같은 느낌.
먹고 나니
아,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을 먹었구나! 싶더라고요.
남원의 위미 근처에서 맛있는 가정식 백반을 찾으신다면,
#뙤미 한 번 떠올려주세요.
OV의 추천입니다!!
다른 맛집 찾으면 또 추천하러 올게요.
아무거나 추천 안한다구용 !
제주에서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나에게 꼭 맞는 프리미엄 맞춤 여행은,
온베케이션이 가장 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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