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와 상법 3차 개정안
*오늘 미국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입니다
오는 주와 다음 주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으며 국내에선 3차 상법 개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르면 1월에서 늦어도 주주총회 시즌 전인 3월 내에 통과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3차 개정안 핵심은 주주 환원을 위한 강제 자사주 소각으로 일반 투자자에겐 호재입니다. 여당 입장에선 5000p 이후 6000p 상승 동력으로 삼을 3차 개정안을 어떻게서든 통과시킬 의지가 분명하여 sk, 두산, 롯데 같이 자사주 보유량이 많은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으니 관심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목요일에 현대차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서 지난 주와 오늘 관련 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단순 실적 발표를 넘어서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후 로봇 회사로 재평가 받고 있으며 실제로 ces 2026에서 가장 진보한 로봇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더불어 몇 년 간 지지부진했던 자율주행 부문 수장을 교체하며 고민거리를 해결했고 이에 대한 기대감도 제법 반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가 과도하게 올라서 부담스럽다면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같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우선주와 나눠서 담는 것도 변동성에 대한 안정 장치가 될 수 있으며 기아차나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으로 분산하는 것도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 기업 리스트
해외
넷플릭스 인텔 ASML 비자 p&g 존슨앤존슨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기 lg전자
참고로 국내는 모든 기업이 일정을 확정하여 발표하는 건 아니고 작년에 이맘때쯤 했으니 이쯤 하겠구나 예상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현대/기아차는 확정으로 굉장히 중요한 실적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1월 마지막 주에 국내에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네이버, 미국에선 테슬라, 애플,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서 빅이벤트 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기업은 이번 주 조정이 오면 매수 관점으로 대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