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에 다다른 그 때의 나를 다시 일으켜 줄 문장

by 감성부산댁

지금 고통스러운 모든 것들은 당신이 버리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생명만은 버리지 마십시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입니다. 즉, 이 고통은 당신이 선택한 것입니다. 그래도 못 버리겠다고요?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 '기도하고 버티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숨만 쉬고 살아도 승리자가 됩니다. 당신은 진실로 복받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그것을 닫지 못해서 그런 것뿐입니다. 깨달으십시오.

-하늘산<마인드 업>-


삶이 힘들어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인 분들이 많다.

이들에게는 삶 속에서 쌓이고 쌓인 어마어마한 무게의 짐이 있다.

이를 버리고 싶고 버려야 하는 걸 알지만 버리지 못했기 해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낀다.

절망과 고통의 순간이 지속되면 극한의 코너로 몰려 결국 삶을 포기하기에 이르고 만다.


그런 분들께 아직 살 만하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

과거의 나도 그런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그때의 나, 지금의 여러분이 읽었으면 하는 사람을 살리는 문장을 발견했다.

이 문장들을 보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2년 전, 길 한가운데 어딘가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여있던 나 또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이 짐이 되어 나를 죽음의 한 블록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만약, 그때 계속 밀리고 있었다면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글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보이지 않던 누군가의 손이 나를 다시 삶 속으로 되돌렸다.


그 이후 나는 생명을 제외한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다.

소홀했던 성당에도 다시 나가 하느님께 기도하며 매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의지했다.

버리고 기도하며 힘을 키우니 세상은 아직 살 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도 살아 숨 쉬고 있는 여러분!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대단한 사람들이다.

살아 있으니 얼마나 많은 기회가 생기겠는가!

비록 지금 이 순간, 힘이 들고 지옥 같은 순간들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숨을 쉬며 버리고 기도하며 버틴다면 여러분들께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임을 믿었으면 좋겠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삶을 버리는 일만은 없기를 바란다.

살아있으면 하지 못할 일은 없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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