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따라간다고 트렌디한 사람이 될까?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나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보자.

by 감성부산댁

트렌드(Trend)

사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

-네이버 국어사전-


매년 이맘때쯤 발간되는 책 중 하나가 트렌디 코리아라는 책이다.

현재의 국내외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어떤 흐름이 올지 예측함으로써 격동의 시기를 현명하게 맞이하기 위해 발간한다.

나도 이 책을 매년 읽었으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되었다.

특히 점점 시대 변화가 빨라지면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곧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대의 변화를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트렌드를 마냥 쫓아다니는 것이 무조건 맞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거 같다.

사실 트렌드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이 아닌 빈 비커에 인위적으로 담은 물에 지나지 않는다.

즉, 남이 만들어낸 작품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내 몸에 착 감기듯이 잘 맞을 수도 있지만 다른 이에게는 맞지 않는 옷처럼 붕 떠 버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마냥 트렌드를 추구하는 것이 과연 자신에게 의미가 있을까에 대해서 우리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패션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와이드, Y2K 등의 패션이 주를 이루었지만 올해부터는 점점 스트레이트나 미니멀 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어떤 류의 패션이든 내 몸에 맞지 않거나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저 천 조각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클래식 룩은 영원히 뒤처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클래식 룩은 시대를 앞서나간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하나의 패션으로 꾸준히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그저 남이 만들어냈고, 멋있어 보이기에 추구하는 트렌드가 아닌 나만의 개성을 찾자.

진정 나다움이야말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다.


남이 만든 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트렌드!

나만의 인생을 살아냄과 동시에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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