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를 멈추고 각자의 방향을 잡자

by 감성부산댁

나는 작가로서, 그리고 크리에이터로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오직 나에게 집중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말, 내가 남길 수 있는 언어, 그것이 곧 나의 길이다.

- 억만장자 메신저<반복의 쓸모> -


우리 주변에는 지금도 수없는 경쟁이 존재한다.

작게는 직장 내에서 벌이는 승진 경쟁에서부터 크게는 국가 간의 힘겨루기 등 형태 또한 다양하다.


적절한 경쟁은 나를 채찍질하고, 이기기 위한 열정을 일으켜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한다.

그러나 이것이 끊임없는 비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 등으로 다가온다면 경쟁의 의미는 퇴색된다.

그저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암수를 쓰는 등 적절치 못한 방법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진다.

또한 패배했을 때의 상실감이 커지며 나를 이긴 상대에 대한 적개심도 생긴다.

하지만 이는 나의 마음을 병들게 할 뿐이다.


선을 지키는 경쟁으로 나를 지키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의 길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펼치되 비교보다는 각자의 길에 대한 격려가 필요하다.


나는 오랫동안 내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 주변의 승진에 한동안 촉각을 곤두세웠다.

때마침 동기들 중 승진하는 사람이 생겼고, 하나둘 승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 마음이 심란했었다.

특히 입사 초기에는 나보다 먼저 승진한 동기들에게 알 수 없는 적대감이 들기도 했다.

나보다 못하는 동기가 먼저 승진하고 상급 기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했으며 그러지 못한 나의 부족한 능력에 대해 자책했었다.


또한 글쓰기에서도 나보다 더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움과 시기, 질투의 양가감정이 들었다.

출간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분들은 내게 하나의 이정표와 같다.

그럼에도 노력을 하지 않는 나를 탓하는 대신 나보다 집중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라는 투기 어린 마음이 앞서기도 했다.

때로는 나의 부족한 노력을 탓하며 자신에 대한 원망도 쌓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런 마음들을 정리하고, 온전히 내 상황과 조건에 맞게 나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한다.

승진은 힘든 부서에서 고생한 이들이 먼저 해야 한다.

대신 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최선을 다했다.

글쓰기에 있어서도 다양한 장르에서의 출간을 하는 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

대신 나는 나에 집중하고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글을 나의 스타일에 맞게 쓰려고 한다.


선의의 경쟁은 여러분을 선의로 이끌지만 지나친 비교는 여러분을 악의로 이끌 뿐이다.

오직 내가 가는 길에 집중해 보자.

철저히 다른 길로 가는 이들에게는 그 길이 꽃길이 되도록 응원해 주자.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분들이 먼저 가더라도 박수를 쳐주자.

속도만 다를 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표에 충분히 도달할 것이다.


운전자는 다른 차들의 움직임을 보되 나의 운전에만 집중해야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

우리 삶의 운전대를 쥔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의 삶 대신 여러분 삶의 운전에 집중하자!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인생 도로를 만들 수 있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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