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세대 재능시장에 도전하자
-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재능 틈새시장에 진입하자 -
- 노인 한 명이 숨을 거두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 (아프리카 격언) -
오팔세대(OPAL), 재능마켓이 답이다
디지털 시장에서 오팔세대를 찾고 있습니다. 오팔세대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과 사회환경 속에서 성장해왔으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면서 성취하는 시기를 거쳐왔습니다. 그래서 재능과 노하우,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일과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은 2030세대 못지 않습니다.
특히, 오팔세대는 풍부한 커리어와 경험, 지식,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팔세대는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동기에 젊음을 바쳐 일해 왔기 때문이지요. 이런 재능은 오팔세대의 재산이자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지금, 오팔세대가 가진 남다른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마켓이 커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 시대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연령 55세~79세의 64.9%는 여전히 일하기를 원하며, 또한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3세까지 라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경우, 60대는 71.9%, 70세 이상은 47.5%가 일을 하고 있거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일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 것, 그리고 일하는 것 자체가 건강에 좋고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비즈, 2021.09.23.)
코로나 이전에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모든 것이 거래되고 유통되었으나, 지금은 온라인과 디지털 기기를 통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험과 지식, 노하우 등 재능을 온라인 재능마켓에서 거래하는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평생 직장(Job) 개념이 사라지고 일(Work)하는 N잡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오팔세대에게는 익숙치 않은 낯선 환경이지만, 인터넷과 오피스만 할 줄 알면 됩니다.
지금은 N잡 시대, 오팔세대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지식, 노하우 중에서 자신이 자신 있는 재능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이 잘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에 따라 수입도 생기게 되고, 건강한 생활과 인간관계의 폭도 넓어지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재능을 선택하자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은 모든 일상생활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과 용기가 생깁니다. 취미, 경험, 커리어, 지식, 노하우, 기술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자기계발을 하고, N잡러로서 일을 하거나 재능기부, 지역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오팔(OPAL)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중년 여성이 주민센터의 생활교실 댄스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난 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댄스강사로 활동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의 에너지를 되찾으신 분이 있습니다. 물론, 주민센터, 노인대학 등 몇 곳에 댄스강사로 나가면서 고정 수입도 확보를 했고요.
20대부터 등산과 캠핑을 좋아했던 분이 직장을 은퇴하고 나서, 등산과 캠핑 취미를 살려 숲해설가로 나선 사례도 있고, 직장에서 일했던 커리어와 경험, 지식을 이용하여 아웃도어 플래너로 활동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자신의 취미나 경험, 지식, 커리어 등 재능을 활용하면 인생 이모작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모든 일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략은 개인이 가진 시간, 돈, 정보, 지식, 체력 등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 자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한 가지를 선택하여 모든 자원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재능)을 5가지 이상 노트에 적은 후, 그 중에서 지금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재능)을 2개 정도 고릅니다. 그리고 나서, 2개의 재능 중에서 현실적인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서 현재 본인이 하기 쉬운 것 한 개를 선택합니다. 최종 선택한 것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수강신청을 하고, 대면 수업이든 인강이든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물론, 오피스는 가장 기본적인 필수 요소입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동기들과 카톡방에서 정보를 교환하거나 온라인 재능마켓에 등록을 해 놓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를 터득하게 됩니다. 노하우가 축적되다 보면 일거리뿐만 아니라, 수입도 자연히 늘게 됩니다. 또한, 일을 통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신감이 생겨, 생활이 즐거워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지게 됩니다. 인생 이모작엔 교과서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오팔세대가 교과서이고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어로 5060 세대, 베이부머, 액티브 시니어 등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