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석규 Aug 05. 2023

의지적 인간

신림역, 서현역..매일 뉴스의 기삿거리다

지금은 지속적이고 확실한 것을 추구하고 자신뿐만아니라 존재하고 있는 모는 것을 표상작용이라는 방식으로 고착시킨다.

표상행위(Vorstellen)는 눈앞에 현존하는 것으로 자기 앞에 마주하고 자기와 관련시키는 것을 말한다.

강제로 끌어들여 자기와 마주하는 것이다.


인간은 진리를 덮어버리고 의욕적으로 사유화한다.

가진다는 것은 현대의 표상행위로 부의 근원이 되었다. 권력과 명예, 돈이다.

이 시대는 의욕으로 가득차있는 표상화 되었다.


인간은 의지적 욕망을 지닌 존재라고 한다.


의욕이 가득차 있다는 것은 의지적 인간을 대표하는 것으로 표상하는 주체이며 현대의 형이상학에서 존재는 의지로 대표된다.

영화 D.P.를 보며 옛 장교시절이 생각난다

군 간부라는 명예로 의지가 가득찬 시절을 떠올린다.


지배욕이 가득차 있다는 것은 현대인의 의지적  욕망에 의해 가득차 있는 표상행위이며 제작된 것이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는 그것 그 자체이며 앞에서 말한 표상되거나 제작되지 않는다.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근원적 존재가 무엇인가 질문해 볼 때이다

작가의 이전글 몰아세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