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형과 내향형 2
잔인한 현실 하나.
한 가지 실험을 해보자.
지금 당장 명함 없이 전화해서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인가?
10명? 20명? 50명?
외향형은 쉽게 50명을 넘긴다.
내향형은? 10명도 안 될 수 있다.
회사 다닐 때는 문제가 안 됐다.
회사 안에서만 일하면 됐으니까.
하지만 퇴직 후엔 다르다.
일감은 네트워크에서 온다.
"그럼 나는 망했네요. 사람 만나는 게 싫은데 어떻게 네트워크를 만들어요?"
안심하라. 내향형에게 맞는 네트워크 만들기 방법이 있다.
외향형처럼 매주 5명씩 만날 필요 없다.
대신, 전략적으로 움직여라.
1. 명함이 있을 때 최대한 활용하라
지금 당장. 명함이 있을 때. 외부 사람을 만나라.
"○○기업 팀장입니다" 이 명함이 통할 때, 사람들을 만나라.
퇴직하면 이 카드는 사라진다.
한 달에 3명만 만나라. 안되면 1명만 만나라.
외부 사람. 스타트업 대표, 다른 업종 사람, 전문가.
3년이면 108명. 5년이면 180명. 이 정도면 충분하다.
2. 소수 정예 네트워크
외향형처럼 넓게 갈 필요 없다.
대신 깊게 가라.
10명과 깊은 관계.
그들이 당신을 진짜로 아는 관계.
1년에 3~4번 만나는 관계.
이 10명이 각자 10명씩 연결해주면?
100명 네트워크가 생긴다.
3. 콘텐츠로 네트워크 만들기
내향형의 강력한 무기.
글쓰기.
링크드인, 브런치에 글을 쓰면, 사람들이 먼저 연락한다.
특히 명함 있을 때 글을 써라.
특히 링크드인에는, 한국유저 중에는 상대적으로 대기업 명함을 가진 비율이 적다.
링크드인은 비즈니스 SNS로 포지셔닝되었기에, 대기업 직딩들의 이용 니즈 자체가 적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당신이 명함을 갖고 있을 때 쉽게 유니크해질 수 있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네트워크가 생긴다.
이게 바로 내향형의 게임 법칙이다.
Medium의 한 연구가 흥미로운 분류를 제시했다.*
*(출처: Medium, "The 7 Passive Income Personality Types")
1. The Creator (창작자)
아이디어를 수익으로 전환. 전자책, 온라인 강의, 디지털 제품.
→ 내향형에 유리
2. The Investor (투자자)
돈이 일하게 만듦. 주식 배당, 부동산 임대.
→ 내향형/외향형 모두 가능
3. The Networker (네트워커)
관계를 통한 수익. 소개, 중개, 커미션.
→ 외향형에 유리
4. The Builder (빌더)
시스템 구축. 자동화된 비즈니스, 플랫폼.
→ 내향형에 유리 (혼자 깊게 설계)
5. The Teacher (교육자)
지식 공유로 수익화. 강의, 멘토링, 컨설팅.
→ 외향형에 유리 (대면 강의) 또는 내향형 (온라인 강의)
6. The Marketer (마케터)
판매와 홍보. 제휴 마케팅, 광고.
→ 외향형에 유리
7. The Passive Observer (수동 관찰자)
자동화 추구. 저작권료, 자동 판매 시스템.
→ 내향형에 유리
핵심은 이거다.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방식의 수익 모델을 선택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
자, 이제 명확해졌다.
Expert Network 등록 (GLG, AlphaSights)
강의·멘토링 (회당 50~200만원)
평가위원 (건당 30~100만원)
프로젝트 컨설팅 (건당 300~1,000만원)
핵심: 직접 만남. 사람을 만나는 게 에너지원.
글쓰기 (브런치, 링크드인, 뉴스레터)
업 언번들링 (작은 단위 상품)
마이크로 상품 (1~5만원)
온라인 강의 (Udemy, 클래스101)
핵심: 콘텐츠 축적. 혼자 집중하는 게 에너지원.
좋은 소식이 있다.
AI 시대에는 내향형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졌다.
왜냐? AI가 내향형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과거엔 내향형이 불리했다.
네트워킹을 못하면 기회가 안 왔다.
사람을 못 만나면 일감이 안 들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AI가 내향형의 3가지 약점을 보완한다
약점 1: 글쓰기가 느리다
→ AI가 3시간 작업을 1시간으로 줄여준다
약점 2: 네트워킹이 어렵다
→ AI가 이메일, 메시지, 팔로우업을 도와준다
약점 3: 콘텐츠 확장이 어렵다
→ AI가 글 1개를 10가지 형태로 변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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