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1. AI 시대, 4050이 살아남는 공식Ⅰ
52세 김영수씨(가명)는 걱정이 많았다.
회사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 요즘 뉴스마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소식뿐이었다.
특히 챗GPT가 나온 뒤로 젊은 직원들이 보고서를 몇 분 만에 뚝딱 만드는 걸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은 이제 끝났구나" 싶었다.
그런데 6개월 후, 김영수씨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AI 덕분에 오히려 자신의 27년 경력이 빛을 발하게 됐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재무 자문을 하면서 ChatGPT로 재무제표 초안을 5분 만에 만들고,
자신의 경험으로 핵심을 찾아내 20분 만에 완성했다.
예전 같으면 반나절 이상 걸렸을 일이었다.
"AI는 내 경쟁자가 아니라, 내 비서였습니다."
AI 시대, 4050이 정말 도태될까?
아니면 오히려 기회일까?
놀랍게도, 답은 "오히려 기회"다.
2025년 11월, 동아일보는 흥미로운 기사를 냈다.
"AI 시대, 시니어가 예상을 깨고 살아남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놀라운 통계를 공개했다.
AI 도입 후 50대 시니어 고용이 오히려 증가했다.
신규 일자리의 약 70%가 AI 관련 직무인데, 20대보다 50대 채용이 더 늘었다는 것이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쓰고 그래프를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최종 의사결정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그것도 경험이 풍부한 사람.
20대는 AI로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게 맞는지, 틀렸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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