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끄적이며...
1. 길은 잘못 들어서면 뒤돌아 나가서 다시 찾아가면 되지만 사람에게 잘못 들어서게 되면 뒤돌아 나가도 늘 따라다니게 된다.
2.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관습, 관행처럼 되어버리면 뭐가 옳고 그른지 사리 분별을 못한다. 지금 일어나는 기업의 문제점이 여기에 있다 본다. 실패보다 실수에 대한 피드백과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
3.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것 보다 몰랐던 것, 드러나지 않았던 것(또는 사람)을 찾아내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4. 사랑하는 사이도 이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이끌다 분열이 생기면 치유하기 힘들다.
5. 부득이하다 : (일이나 사정이) 마지못해 어쩔 수 없다.
충분히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일들 일 것이다. 아닐 경우라면 리더나 회사의 예측 시스템에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이야기. 가급적 저 말은 쓰지 말자.
6. 인내가 오래되면 가식이 된다.
7. 우리가 가장 자주 빠지는 오류(?)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과 꼭 해야만 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해서는 안 되는 것과의 구분과는 또 다른 것.
https://www.facebook.com/opennnnn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