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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픈모바일 May 30. 2018

돌아오는 여름, 루아모 미니 제습기라면 괜찮아

저전력 고효율 루아모 미니 제습기

따뜻하고 선선한 햇볕과 바람이 가득한 요즘. 일 년 내내 날씨가 지금만 같다면 참 좋을 텐데요. 이러한 봄의 절정인 5월도 어느새 끝을 바라보는 지금, 슬슬 무덥고 습한 여름을 대비해야 할 시기 역시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나기의 최대 난적은 무엇일까요? 고온? 아닙니다. 바로 습도입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은 환경의 불쾌지수는 훨씬 높습니다. 이 때문에 요즘은 집집마다 가정용 제습기를 한 대쯤 구비하는 추세죠. 하지만 비싸고 유지비 높은 일반 제습기를 방마다 가동하는 건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작은 원룸이나 옷장, 신발장 같은 공간의 제습에서도 마찬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루아모 미니 제습기는 이처럼 작지만 제습이 꼭 필요한 공간에 효율적인 제품입니다.




차세대 제습 기술 ‘펠티에 효과’


우선 루아모 미니 제습기는 일반 압축 방식 제습기와 달리 ‘펠티에 효과(Peltier effect)’란 저전력 고효율 제습 방식을 사용합니다. 펠티에 효과는 전류가 흐르면서 한쪽은 가열되고 다른 한쪽은 냉각되는 신기한 전기 반응인데요. 제습기로 빨려 들어온 습한 수증기는 차가워진 내부 필터를 거치며 물이 되어 떨어지고, 건조해진 공기만이 다시 배출되는 간단한 방식이랍니다. 하지만 의외로 전력 사용량은 적고 제습 효율이 높아 최근 들어 크게 각광받는 기술입니다.





전기 먹는 하마라는 편견은 그만


방금 전력 사용량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전력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루아모 미니 제습기의 전력 소모량은 고작 23W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일반 제습기의 약 10분의 1, 에어컨의 9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물론 크기와 용량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여름철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두 제품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죠. 제습기라고 꼭 모든 제품이 전기를 들이켜는 건 아니랍니다.





속삭이는 소리보다 작은 저소음 제습


일반 가정용 제습기의 또 다른 애로사항으로 꼽을 수 있는 건 바로 ‘소음’입니다. 맹렬한 기세로 건조 공기를 뿜어내는 일반 제습기는 든든하지만 한 편으론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가동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이에 비해 루아모 미니 가습기는 펠티에 방식을 채용한 덕분에 소음에서 한결 자유롭습니다. 약 30db의 가동 소음은 작은 소리로 대화하는 수준인 40db 보다도 낮은 수치죠. 따라서 활동 중인 공간이나 수면 시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당한 습도는 유해균에서 벗어나는 길


루아모 미니 제습기는 단순히 제습만 하는 게 아닙니다. 부수적으로 먼지 제거와 유해균 증식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공기 중 부유하는 각종 균은 날씨가 습해지는 여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그러나 충분한 제습을 통해 이상적인 습도 환경이 만들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유해균 증식이 큰 폭으로 감소하죠. 추가로 제품을 온종일 가동해도 걱정 마세요. 편의성 측면으론 물탱크 만수 시 LED 알림 및 자동 전원 꺼짐과 손쉬운 물 배출을 지원하고 있으니까요.





A4용지보다 작지만 강한 미니 제습기


또 한가지, 미니 제습기라고 하면 크기는 얼마나 되는 걸까요? 루아모 미니 제습기는 가로세로 높이 각 163x 107 x 267mm로 A4용지 한 장보다도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무게 또한 970g에 불과하죠. 덕분에 옷장이나 신발장, 작은 창고 등 여러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에 비해 1회 제습량은 약 300ml로 공간 내 습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용량을 갖고 있습니다.





대형 제습기를 쓰기 어려운 모든 곳이 무대


그렇다면 루아모 미니 제습기가 어울리는 공간은? 앞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일반 중대형 제습기를 가동하기에 비효율적인 공간, 예를 들어 아기가 자는 작은방, 혼자 사는 원룸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여름철이면 높아진 습도로 눅눅한 냄새와 곰팡이가 창궐하는 옷장과 신발장, 욕실 등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제 사용해본 결과 PC 옆에 두고 써도 거슬리지 않을 만큼 작고 조용하므로 공부방이나 사무실 책상 위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이밖에도 하얗고 심플한 디자인은 사계절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격입니다. 여름 한 철 반짝 사용하고 창고로 들어가는 일반 제습기와는 조금 다르죠.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옵니다. 또 이 글을 읽으실 때 이미 한 여름이실 수도 있겠는데요. 일반 제습기도 좋고 에어컨도 좋지만 여기에 집안 이곳저곳 요소요소에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루아모 미니 가습기를 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문의: 오픈모바일(wel_om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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