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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픈모바일 Jan 10. 2018

제대로 즐기는 LG V30 명품 사운드

LG V30으로 만나는 MQA 하이파이 스트리밍 서비스

MQA 하이파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만나는 LG V30

LG전자의 역대 V 시리즈 정체성은 바로 차별화된 오디오였습니다. 초기 모델인 LG V10부터 별도의 고성능 DAC를 탑재하고 32비트 하이파이 음원 재생을 지원했는데요. 이는 LG V30(이하 V30)에 이르며 Quard DAC로, 프리미엄 헤드폰에 대응하는 전문가 모드로 발전하며 오디오 마니아들을 공략해왔죠. 여기에 LG전자는 최근 V30의 고품격 사운드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2가지를 공개했는데요. 어떤 방법인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루버스 앱으로 MQA 하이파이 음원 스트리밍

지난달 29일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와 손잡은 LG전자는 V30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MQA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는 차세대 하이파이 음원 압축 표준으로 꼽히는 기술인데요. 원음 대비 작은 용량으로도 최대 24bit/96kHz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요 한 곡당 80~100MB에 이르는 대용량 하이파이 음원을 다운로드 하거나 스트리밍 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죠.


V30 사용자라면 누구나 3월까지 무료

이번 그루버스와의 제휴는 스마트폰 최초로 MQA 음원을 지원하는 V30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덕분에 V30 사용자라면 누구나 그루버스 앱에 가입 후 MQA 하이파이 음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요. 기존에 하이파이 음원을 즐겨왔거나 관심있던 V30 사용자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무료 서비스는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되므로 체험 기간 또한 넉넉한 편입니다.


뱅앤올룹슨 (B&O) 매장에서 V30 오디오 체험

오디오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청음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리를 평가하는 기준과 감각은 개인별로 모두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뱅앤올룹슨(B&O)에서 V30의 사운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전문 오디오 기기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V30의 명품 사운드를 방문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서울 6곳, 부산 1곳에 있는 B&O 매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V30의 오디오를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B&O가 다듬어낸 'V' 사운드

뱅앤올룹슨(B&O)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업체입니다. 1925년 설립된 이래 사용자 중심의 사운드를 실현해온 명품 오디오 업체로 인정받고 왔는데요. LG전자와는 V20에 이어 V30에서도 콜라보를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V20과 V30의 경우 번들 이어폰에도 B&O의 사운드 튜닝이 들어갔을 만큼 V 시리즈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 메이킹에 이바지하고 있죠. 이를 나타내듯 V30의 지문 센서 하단에는 B&O 로고가 별도로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움, 여기서부터

V30은 이미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미국의 IT 전문지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2017년 최고의 사운드를 갖춘 스마트폰으로 V30을 선정한 바 있죠. 또 다른 매체인 엔가젯 역시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V30은 단연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보통 카메라가 뛰어난 스마트폰은 많지만 오디오까지 신경 쓴 제품은 찾아보기 쉽지 않죠. 기존 V30 사용자도,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V30의 새로움을 재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사문의 : 오픈모바일(wel_om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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