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다루는 새로운 패러다임
안녕하세요! 오픈모바일입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이 LG G8 ThinQ로 2019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는 22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예약 구매 고객의 경우 사용 중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1년 이내에 한차례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카카오프렌즈 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용 케이스 가운에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LG G8 ThinQ의 매력 포인트일지 주요 특징들을 함께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LG G8 ThinQ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출고가입니다. G8 ThinQ의 출고가는 G7의 898,700원 대비 1,100원이 낮아지고 G6와 비교했을 때도 2,200원이 저렴한 착한 가격에 등장했는데요. 천정부지로 치솟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가격 속에서 LG G8 ThinQ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디자인입니다. 보다 고급스러워진 LG G8 ThinQ의 디자인은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카툭튀 없는 디자인으로 언더 글래스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뒷면과 마찬가지로 앞면도 수화부의 리시버를 없애며 매끈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는데요. 이를 통해 화면 전체가 스피커로 활용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Hi-Fi 쿼드 DAC와 함께 최근 LG전자 스마트폰만의 특별한 사운드를 완성하는 붐박스 스피커를 기억하시나요? 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며 테이블이나 상자에 올려놓음으로써 스피커의 역할을 하는 붐박스 스피커는 이번 LG G8 ThinQ에서 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집니다. 이제 붐박스 스피커와 만난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함께 더욱 파워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겨보세요. 물론 32bit Hi-Fi Quad DAC는 기본입니다.
LG G8 ThinQ의 한 차원 높아진 Z 카메라의 성능도 주 관전 포인트입니다. 고성능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의 조합으로 완성된 Z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의 거리와 깊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또한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핸드 아이디 및 정밀한 3D 얼굴 인식 보안도 기반이 됩니다.
LG G8 ThinQ는 지문 인식은 물론 Z 카메라를 통해 완성되는 핸드 아이디, 페이스 언락과 같은 다양한 생체 인증도 지원합니다. 특히 핸드 아이디는 손바닥의 혈관 정보를 인식하는 생체 인증 기술로 후면 지문 인식 센서에 손을 대지 않아도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로 도입된 정맥 인증 방식은 신체 내부 정보라는 특성상 위변조가 어려워 보안에 더욱 강력합니다.
Z 카메라를 활용한 또 다른 기능은 에어 모션으로 이어집니다. 터치나 음성 명령 없이, G8 ThinQ에 손대지 않고 제스처만으로 스마트폰을 동작시킬 수 있는 에어 모션은 전화 및 알람 컨트롤, 자주 쓰는 앱 바로 실행, 화면 캡처하기, 음악 및 동영상 컨트롤과 같은 동작이 가능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내 차 위치를 안내해주는 주차 도우미, 도착지를 미리 안내해주는 지하철 알리미와 같은 생활 편의 기능까지 갖춘 LG G8 ThinQ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이 모든 것이 역대급 성능의 퀄컴 스냅드래곤 855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LG G8 ThinQ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차세대 이동 통신 5G로 날개를 단 LG V50 ThinQ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2019 LG모바일 소셜미디어 데이와 함께 더욱 자세한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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