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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INNO 오피노마케팅 Jul 12. 2021

신입사원 채용의 글

팀, 브랜드 그리고 당신 - 함께 성장할 크루를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피노마케팅의 대표, 전민우입니다.

채용을 위한 글을 간혹 쓰지만 작년 2월 첫 번째 신입채용을 진행한 후 두번째 신입 채용의 글이라 오랜만에 글을 쓰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오피노마드 분들의 정성과 저희 팀을 믿어준 고객사의 협력 덕에 빠른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퍼포먼스마케팅과 그로스해킹에 대한 높아진 시장의 관심도 팀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만큼 ‘문제해결’, ‘고객경험향상’이라는 키워드가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이런 뷰를 가진 팀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뷰의 확장을 기대하면서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새로운 팀크루를 모집합니다. 당장의 실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력은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며 성장할 수 있고 오피노에 승선하면 일반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실력에 앞서 아래 3가지의 기준에 부합하는 분들을 모시려 합니다. 


첫째, 이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 분이었으면 합니다. 

그저 생계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시장, 브랜드에 관심이 있고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장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마케터 본연의 일에 관심과 흥미가 있길 바랍니다. 또한 꼭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 직무에 맞는 경험을 한 분이라면 관심과 흥미가 있다는 말에 대한 근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자신의 업에서만큼 헌신적이길 바랍니다. 

헌신은 희생이 아닙니다. 어떤 팀원이라도 자신의 전문성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그 전에는 자신의 전문성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입사 당일, 그것이 증명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증명되어짐을 열렬히 꿈꿨으면 합니다. 


셋째, 조직의 비전과 미션에 대한 공감과 협력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조직의 존재 이유를 공감하지 못한다면 한 배에 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린 일당백의 슈퍼스타보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꿈꾸는 팀원이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매순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 행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함께 공감하는 분이길 바랍니다. 

대행사는 고객사의 업무를 대행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대행사라는 단어의 뜻이 그렇다하더라도 적어도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린 고객사가 성장하는 그림도 그리지만 근본적으로 고객사의 고객, 즉 엔드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이 더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브랜드 인하우스의 마케터로써 그 분야의 엔드유저에게 임팩트를 주는 일도 보람차지만 다양한 브랜드 인하우스의 마케터를 돕는 일은 다양한 시장의 엔드유저에게 임팩트를 주는 일이라 생각하면 우린 더 크고 다양한 시장의 고객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선정 기준이 단순 광고 예산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 고객사의 성장과 더불어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임팩트까지 고려합니다. 


오피노에 지원하시는 분이라면 ‘대행’의 일이 아닌 소통이라는 강력한 도구로 문제에 놓인 고객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위 3가지 기준에 부합하고 우리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분이 주변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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