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대나무는 쉼으로써
단단한 마디를 만들고
햇볕은 반사함으로써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든다
대나무의 마디가 없으면
바람에 쉽게 쓰러지고
그늘없는 햇볕이 지속되면
메마른 사막이 숲을 대신한다
쉼은 뒤쳐짐이 아니다
성장앞에 있는 에너지의 응축이다
마음을 울리는 연설엔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정적의 겨를이 있고
영혼을 울리는 음악엔
템포를 늦추고 숨을 고르는
쉼표가 있다
글 그림 사진 음악을 사랑하는 5차원 세계 <저서 > 우물밖 개구리, 내 인생의 마법 주문, 뷰티인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