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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프리 Jan 22. 2016

하고 싶은 일


지금의 나의 삶은

생존을 위한 걸까?

행복을 위한 걸까?



생존을 위해선

하고싶지 않은 일도 해야하지만

하고싶은 일을 할 때

행복도 따른다



행복이 있는 삶엔

순간순간의 느낌표가 있지만

행복이 없는 삶엔

왜 사는지 물음표가 따른다



하고 싶은 일이 사치는 아니다

내면의 욕망을 억제하며

남의 기준에만 맞추는 삶이 사치다



반복된 오랜 일상은

하고 싶었던 일 마저 잊게한다

내가 뭘 좋아 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아는 것 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하지 못하는 것은

버리지 못해서다



언젠가 버려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때

하고 싶은 진짜 나의 일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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