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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프리 Sep 23. 2017

손님 오는 날


분주히 오가는

손길

발길

오늘따라 시끌시끌

시장 골목길이 분산한 오후


내게 머물 틈없네

따사로운 햇살도

활짝웃는 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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