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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프리 Feb 18. 2016

알면서도 고마운 일


"저 하늘의 별을 따다 줄게"



네가 나의 별인걸



"하늘만큼 땅만큼 널 사랑해"



그 하늘과 땅이

우리가 날아 본 하늘과

가진 땅만큼은

아니기를...



"손에 물 한방울 안 뭍히게 해줄게"



그 마음가짐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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