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도서관 창업이야기 첫번째(OrangeRefine)

by 오렌지도서관

지난주 돈 내라는 독촉에 잠을 한숨도 못 이루었다.


많이 무서웠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을 하고 돈을 빌릴까? 도 생각을 했지만 그동안 부모님에게 진 빚이 너무 많아서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 친구? 지인? 친구 또는 지인에게 부탁하면 관계가 끊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말하지 않았다.


나는 빠르게 돈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바이브코딩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전국에 있는 심리상담센터를 리스트업을 한 후 10군데 홈페이지를 만든 후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 내가 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나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지금 스마트플레이스, 스마트스토어 대표님들을 도와주고 있고 성과도 만들어내셔서 이를 기반으로 컨설팅을 하려고 하였지만 컨설팅은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거라 생각에 그만 접었다. (내가 쓴 컨설팅 프로그램을 또 조롱하는 이가 있었으니... 당시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황이어서 AI로 퇴고를 한 다음 꼼꼼히 못 본 나의 탓도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 나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 한 기업의 광고글을 검수를 맡게 되었는데 블로거들이 기본적인 맞춤법을 지키지 않았고, 가이드라인 준수하지 않는 걸 보게 되었다.


어떻게 빠르게 교정교열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정확하게 교정교열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잘 준수했는지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에 이르러 지난 목요일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밤을 지새웠다. 밤을 지새우면서 바이브코딩으로 MVP버전을 만들었다. 금요일에는 업무로 인해 개발을 더 이어가지 못했다. 같은 공유오피스에 있는 개발자로 있는 대표님께서 클로드코드를 알려주셔서 클로드코드로 다시 작업을 이어갔다.


토요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 한 시간 쉬었나? 한 시간 쉬고 계속 만들었다.


목요일에는 밤을 지새우고, 토요일에 그렇게 힘들게 작업을 해서 몸이 너덜너덜해졌다. 그 여파는 어제까지 이어졌다.


2일 만에 OrangeRefine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기획과 디자인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끝냈다.


스타트업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최소 3개월은 걸릴걸? 시장조사, 회의,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다하면 말이다. 그러나 나는 2일 만에 끝냈다.


이건 나의 대단한(?) 실행력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였다. (자랑 아닙니다.)


무튼 그렇게 프로그램을 만든 나는 이제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요청하고 있다.


이제는 홍보다! 마케팅을 제대로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앞으로 OrangeRefine을 어떻게 홍보하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창업이야기를 쓸 예정이다.


앞으로 만들고 싶은 플랫폼이 너무도 많다. 그 이야기를 브런치에 이야기할 것이다.



오렌지리파인

https://orangerefine.kr/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