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암세포같다.
아무리 쥐어짜고 뜯어내고 긁어내도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다시 나타나서
금방 퍼져버린다.
내 마음인데 내 의지대로 할 수가 없다.
없애고 싶은데 없앨수가 없다.
이 상처가 나으려면 또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입니다. 우울증과 은둔형 외톨이의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