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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n Mar 24. 2022

알아서 돌아가는, 바이럴 루프

viral loop

1차 산업 -> 2차 산업 -> 3차 산업 ~~

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을 대신하여 일을 할 수 있는 기계와 다양한 프로세스가 생긴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초콜릿 과자 하나의 생산하기 위해 과자를 반죽하는 사람 초콜릿을 뿌리는 사람 말리는 사람 포장하는 사람 등등으로 나뉘어 생산파트를 맡았다면, 매번 같은 동작을 해야하는 부분은 컨베이어 벨트와 기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일정하게 대신한다. 이 외로도 인터넷 주문을 하면 알아서 시스템화 되어 중간처리 과정은 사라지고 점점 빨리지고 있다.


일을 할 때에도 많은 사람없이

콘트롤할 수 있는 소수의 인원으로 구조를 만들고 일을 진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을 할 때에도, 구조를 설계할 때에도

알아서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바이럴 루프로 이걸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바이럴 루프는 기존 사용자가 가까운 지인(친구, 동료, 가족) 및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제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즉, 사용자의 공유로 주변사람들 또한 사용가 되도록 유도하고 사용자는 혜택을 받고. 이는 점점 불어나 눈덩이가 되어 그 효과는 커질 수 있는 것이다. 


단계를 거처 이야기를 한다면

1. 새로운 사용자가 귀하의 제품을 소개(다양한 콘텐츠로 SNS 활용)

2. 추천에 대한 대가로 해당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협찬, 비용, 할인, 수수료, 보너스, 쿠폰, 서비스 등)

3. 인센티브 제안에서 가치를 찾은 사용자는 다른 사람에게 초대장을 공유(사용 제안)
- 마케팅 효과

4. 사용자의 친구가 초대를 수락

- 어떻게 초대를 하게 하지? 어떤 문구로? 어떤 방법으로?

5. 사용자의 친구가 초대를 수락하고 새 사용자 획득

6. 새 사용자는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1단계를 또 시작("루프"형성)



바이럴 루프에 따르면 

이 단계가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그 효과는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바이럴 루프의 예는 토스, 애니팡, 오늘의 집- 오 하우스 커뮤니티, 드롭박스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 효과를 사용하는 곳들에서는

어떻게 사용자를 자신의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지?

리텐션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지?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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