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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다이아몬드

상처가 빚어낸 가장 단단한 빛

by 기억정원

다이아몬드는 처음부터 빛나지 않는다.

깊은 땅속, 보이지 않는 압력과 긴 시간을 견딘 뒤에야

비로소 그 단단한 빛을 품게 된다.

마음도 그렇다.


사람의 마음은

아무 일 없이 편안할 때보다

깨지고 눌리고 버텨야 했던 순간들 속에서

더 단단해진다.

눈물로 견뎌낸 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았던 시간들이

마음을 연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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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에세이 작가인 기억정원입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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