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향

방향을 묻는 하루

by 기억정원

믿음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나는 인생의 중반을 지나서야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열심히 달리던 시절이 있었다. 멈추지 않기 위해 애썼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빠르게 가려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묻지 않은 채, 얼마나 빨리 가는지만을 묻고 있었다는 것을.

믿음의 방향은 언제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큰 결심이나 극적인 변화가 아니라,

하루의 작은 선택 속에서 조용히 정해진다.

말 한마디를 삼킬 것인지,

상처 앞에서 미워할 것인지 용서할 것인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기억정원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에세이 작가인 기억정원입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다루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31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07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