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성가족부 차관 출신인 김희경 작가가 새 책을 냈다고 해서 북콘서트에 다녀왔다. <이상한 정상가족>과 마찬가지로 <에이징 솔로>도 생각할 지점이 많은 책이었다.
장소가 ‘북살롱 텍스트북’이었는데 아늑하고 좋았다. 경북궁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사회는 정혜승 작가였는데 북살롱 텍스트북 목요매니저라고 소개하는 것 보면 목요일에 나오시나 보다.
플로워에서 질문이 거의 끝날 때쯤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누가 뒤에서 “윤오순 박사님!” 이렇게 불러 놀라 바라보니 책방 주인장이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 주 어떠셨나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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