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도쿄는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졌습니다.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땀이 비처럼 흐르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 6월 중순, 서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제3회 Africa-Asia Conference-Festival (A New Axis of Knowledge) 행사에 발표자 및 좌장으로 참가했습니다.
발표에서는 「The Second Life of Coffee: Ethiopia Reimagined in Seoul and Tokyo」 라는 주제로, 서울과 도쿄의 사례를 바탕으로 에티오피아 커피의 ‘두 번째 삶’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또한 아프리카 도시 관련 세션 두 곳에서 좌장 역할을 맡아, 다양한 분들과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서아프리카까지의 여정은 아직은 멀고 험하더군요. 가는 길에 아부다비와 카사블랑카를 경유했습니다. 카사블랑카에서는 오랜만에 현장 연구자로 돌아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 하나!
유럽의 3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출판사에서, 제 책이 영어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축하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일본 내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에티오피아 관련 학회에 참석해 발표를 합니다.
특별한 사건이 없는 날들이지만, 매일 새로운 기분으로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곧 또 업데이트할 게요.
From 도쿄에서 윤박사
#윤박사 #AfricaAsiaConference #EthiopianCoffee #CoffeeGeography #BookComingSoon #TokyoLife #Field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