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툭 생각남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오늘도 생각남
Jun 29. 2022
생각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좋았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이 그 증거입니다.
메모를 해두면 생각의 유통기한이 사라질까요??
아닙니다!
냉장고에 음식을 넣어둔다고
유통기한이 천년만년 늘던가요?
냉동실에 넣어 둔 음식도 시간이 지나면
상하지는 않더라도
'맛'을 잃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생각의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요??
생각은 '쓰임'이 생길 때 생명력을 얻습니다.
우선, 뭔가 떠올랐다면 뭐라도 써보세요.
핸드폰 메모에도 좋고
나와의 카톡 채팅방에도 좋고
종이 다이어리에도 좋습니다.
그것이 생각에 단기 생명력을 불어넣는
첫 번
째 '쓰임'입니다.
하지만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메모들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생각의 파도와
일상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간다는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생각에 장기 생명력을
불어넣는
두 번
째 '쓰임'은 생각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나만의 비밀 메모장에 있던 생각을 끄집어내
SNS에 글을 써도 좋고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살짝
끼워 넣어도 좋고
비밀 메모장의 글들을 모아
책을 내던, 영상을 만들던
나만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생각은 '자기 쓰임'을 가졌을 때
비로소 '장수' 할 수 있습니다.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생각은 '쓸 때' 살아난다!
여러분 생각의 유통기한은 얼마인가요??
keyword
생각
메모
정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