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골절로 세 달째 고생 중이다. 아직도 발은 부워있고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바르게 걸으려해도 자꾸만 절뚝이게 된다.
"만성통증이네요. 골절로 이렇게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는 없는데...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물리치료사는 쉽지않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성급히 그럴 수 있다는 위로(?)를 건넨다.
'남들처럼' 쉽게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지만 '남들과 다른' 나만의 회복 속도를 존중한다.
'세상에 단 하나의 정답이란 아예 존재하지않는다. 자신만의 해법을 가진 사람은 누구와의 답과도 만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