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어려울까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게 어려울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어려울까.
매 순간 인생 막다른 길에 닿으면 똑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왜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이토록 쉽게 힘들어하는 걸까. 내가 느끼는 회의감과 지긋지긋함,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어디서 오는 걸까.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도대체 무엇일까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가는 중이지만, 그래서 지금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며 하고 있는 건가-하는 해묵은 고민은 끊기지 않는다.
좋아하는 만큼 즐길 수 있으려면 얼마나 더 마음이 단단해져야 하는 걸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이어도 좋아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여전히 믿는
철 없는 스물다섯살의, 어느 퇴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