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사랑을 하는 사람들'

시작도 안 한 사랑이, 끝나기라도 한 것처럼

by 으냐니


지랄도 풍년이고 청승은 혼자 다 떤다
시작도 안 한 사랑이, 끝나기라도 한 것처럼

웃는지 우는지 찌푸린 얼굴 위로
마치 광증같은 폭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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