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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자 시로 세월호 품다 / 이창우
2020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출간한 <17자 詩로 세월호 품다>
지인들과 같이 한 동네책방에서 기억하기가 이어진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4월 16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심이다.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하기] 청소년들도 함께 기억하기 행사를 하다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하기] 우리동네스튜디오 청년들과 같이
책과 영화를 벗 삼아 오늘을 살아가는 유랑자다. 장편소설 <8헤르츠> <스물, 가만하다> 출간. 수상한 책방지기로 에세이와 詩도 끼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