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은 무엇이든 채울 수 있어 아름답다
너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게 말해
나는 너를 위한 사람이지
네가 나를 위한 사람은 아니어도 좋아
가슴이 아파도
빠져나간 자리가
텅비어도
너가 다시 올 수 있게
그 무엇도 채우지 않을 테니까
그게 너를 위하는
내 마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