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있으나 문이 없으면 방이 아니고,
그릇이 있으나 음식이 담겨 있으면 그릇이 아니다.
여자이지만 짝이 있으면 자유로운 여자가 아니고
남자이지만 짝이 있으면 자유로운 남자가 아니다.
짝이 있는 사람은 헤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고
짝이 없기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혼자는 자유롭고 채워질 수 있음이다.
중심이 비어있어 축을 넣을 수 있고
축이 있으려면 중심이 비어야 해서
먼 곳을 달려갈 수 없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 함께할 이유가 없다.
외로움은 사람을 모이게 하여 더불어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