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투명하여 푸르름을 담는다
하늘은 나더러 푸르름을 그리라 한다
바다는 사랑이 하늘을 담은 푸르름이라 한다
천해(天海)의 텅 빈 마음이 닿은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맨 살의 감촉에
사랑이 푸르게 번진다
사랑도 새싹처럼 자라나
마음에 번지는 것이다.
공주대 영어교육학 석사, 충북대 국문학박사 수료, 공주대 동양학 박사 수료. 철학적 인문학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을 글을 쓰고 싶은 소박함. owlpo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