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 해보면, 나 자신(自身)이 변한다
무엇하나라도 100일을 넘겨보면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텐데.
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을
100일 동안 집중해서 해보고
그래도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다른 걸 해봐.
생전 처음 접하는 내용을
내가 과연 준비할 수 있을까?
다른 대학도 아닌,
일본의 최고 학문기관의 최고 연구기관에,
유학생인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네가 정말 집중을 하면, 주변에서 꽹과리를 쳐도 들리지 않아.
네가 구상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3개월 간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꾸준히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데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기록하거라.
3개월이 지나면, 아마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