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간단한 양념만 더해도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재료입니다. 특히 팬에서 수분을 먼저 날려주면 두부의 식감이 더욱 단단해지고 고소한 맛도 살아납니다. 조리 순서와 양념만 잘 맞추면 집에서도 맛있는 두부볶음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볶음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먼저 두부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자르면 볶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이팬을 약불로 예열한 뒤 기름을 넣지 않고 두부를 먼저 올립니다. 두부를 그대로 두고 천천히 익히면 두부 속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식감이 단단해집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두부가 나중에 볶을 때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두부의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뒤집어가며 구우면 겉면이 고르게 익습니다. 두부 겉면이 살짝 갈색을 띠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두부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잘게 썬 대파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대파가 볶아지면서 향이 올라오고 두부와 잘 어우러지면서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이어서 간장 2스푼을 넣어 볶아주세요. 두부를 뒤집어가며 간장이 골고루 묻도록 섞어주면 두부에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간장을 넣은 뒤에는 양념이 살짝 졸아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간장이 두부에 스며들면서 색과 맛이 더욱 진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참기름은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향이 잘 살아납니다. 불을 끈 뒤 두부와 양념을 가볍게 뒤집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러면 고소한 두부볶음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