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키친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찍혔지만, 음식은 맘에 들었다.
그리고 왠지 물맛이 특히 좋았던 =b (ㅋㅋ 이상한 데 꽂힘) 최근따라 음식점에서 물 마실 때 물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청량감있는 레몬 물 맛이 깨끗하고 상큼하더라고. 컵도 그렇고 ㅋㅋ 나 왜 갑자기 예민한 척 하지. 이런 사람 아닌데.
함박스테이크에 곁들여진 열무피클이 신기한데다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 고기도 실하고 식감도 좋았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버섯과 계란과 크림 소스도 듬뿍.
다음엔 차돌박이 라면을 먹어보려고.
금요일 저녁에 하는 인디 공연도 보러 갈 수 있으면 더 좋고.
- 브라운함박정식 11000원, 화이트함박정식 12000원 @ H스퀘어 N동 지하 1층 커먼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