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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실장 Mar 03. 2017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 브랜딩 작업 SI란?

SI란 무엇인가 ?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 브랜딩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 작업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트렌디 레스토랑 인테리어 & 브랜딩



PROJECT.


설계  IM100 COMMUNICATIONS

시공 & 디자인  아임백 커뮤니케이션즈



이번 포스팅은 레스토랑 인테리어 중 샵아이덴티티 작업을 살펴볼까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BI CI 많이 들어보셨으라 생각이들어요. SI란 무엇일까요? 

샵 아이덴티티 (Shop Identity : SI) 작업이 무엇인지 로고와 브랜딩이란 또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지요!


이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 작업은 얼마전 강남구 논현동에 시공하였던, 셰프런이라는 딜리버리 레스토랑에 적용된 작업물입니다. 

유명 셰프들이 만드는 음식을 집에서도 만나본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든 독특한 컨셉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컨셉트를 패턴화된 식재료들과 함께 대비되어 눈에 확띄는 타이포 로고를 같이 놓아 시선을 잡아줄 수 있도록 계획되어 나온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으로,같이 딸려 있는 카페와 배달어플의 로고도 같이 제작되었습니다.지금도 앱스토어에 검색하시면 어플이 나올거에요~


SI(Shop Identity) 

그 브랜드만의 고유의 특징 머리에 기억되는 느낌 등을 포괄한 것들을 샵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규모의 샵에서 대기업 정도의 파워가 있는 샵 아이덴티티를 만들기엔 비용도, 정보도, 또 시간마저 너무나 부족합니다. 또 너무 적은 비용을 가지고 브랜드를 만들려다보면 접근 루트가 인터넷의 5~10만원짜리 로고디자인이나 간판 디자인집에서의 간판을 만들며 끼워넣어주는 그래픽 등인데 조화가 깨진 아주 번쩍번쩍한 동네 휴대폰 가게 스타일의 수순으로 가기 십상이지요. 

백실장이 운영하고 있는 아임백 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대기업들과 브랜딩 전문코칭을 받은 업체들 사이에서 중소규모의 작은 가게들, 소규모 창업자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적절한 코스트안에서 작은 샵만의 특성을 살려 인테리어와 브랜드를 잡아줌으로써 샵아이덴티티를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인테리어만 하는 곳에서는 브랜딩이 약하고 브랜딩만하는 디자인회사에서는 아예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하니 따로따로 맡기시게 되는데, 둘중에 하나만 망가져도 샵의 분위기는 엉성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조화롭게 둘다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 샵을 차리시는 업주분님들은 디자인에 관해선 비전문가들이기에(당연한얘기입니다)  어떤 곳이 잘하는 곳인지도 가늠하기가 힘들지요, 하나만 보았을 때는 포트폴리오가 좋은 곳이라도 두개가 합쳐졌을때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 곳들도 태반이구요, 두개를 동시에 맡기셔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업체를 찾으셔야합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 1차 미팅때 썼던 자료들을 올려보았습니다.

옐로 컬러의 패턴위에 대비되는 블랙 타이포 로고를 올려 밑에 깔린 것이 무엇이던, 시스템화 시켜 어플리케이션화 시킬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 작업엔 여러 종류의 어플리케이션도 같이 제작되었는데, 

배달시킨 음식을 담을 전체 종이백 + 셰프들의 음식종류별 안내 책자, +음식별 패키지 모양부터 붙을 그래픽,+냅킨 소스통 등등 여러면에서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체적으로 작업을 토탈로 어플리케이션까지 토탈브랜딩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목업으로, 차후 스튜디오에서 촬영 후 공장서 용기 선택에서부터 인쇄공장 감리 과정까지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레스토랑 인테리어 현장에서 대표님이 오픈키친벽면에 직접 아크릴로 그리셨던 도안입니다.

브랜딩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맞추어가 들어간 그래픽으로 이런 것들이 초기 기획시 함께 나와주어야 전체적인 통합 샵아이덴티티가 완성되지요. 벽화가 들어간 곳은 오픈 주방 내부로, 손님들이 안을보면 조리하는 장면과 함께 브랜딩에 패턴으로 들어간 식재료들 일러스트를 같이 보실 수 있게 시공하였습니다!

입구파사드의 모습입니다. 

안으로 파고들어 에디슨 전구를 배치하여 들어갈때 

좀 스페셜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의도하여 계획했던 디자인입니다.


이곳은 입구옆 카페인데요, 카페는 별도의 브랜딩으로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을 하여 들어갔습니다 ~!

카페에 들어간 컵홀더와 캐리어 냅킨등 어플리케이션들도 전부 제작이 들어갔는데요 몇개만 같이 올려보았습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안의 오픈주방 벽면, 브랜딩된 큰 로고체에 힘을주어 전구들을 심어주었습니다.

로고양각 간판은 이 식당 인테리어만의 아이덴티티를 딱 잡아줄만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얼한 스타일의 식당인테리어에 포인트로 굉장히 괜찮은 오브제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레스토랑 인테리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입니다^^





간접조명과 함께 들어갔던 파벽돌의 그래픽 스텐실들, 

조금씩 듬성듬성 험블한 이미지를 세밀히 표현하기 위해 백실장과 그래픽 실장님이신 

신실장님이 직접 손으로 스폰지에 찍어발랐다는 ..^^



레스토랑 인테리어 외부에서 오픈주방을 들창을 통해 확연히 오픈시킬 수 있게 작업했었습니다.

외부에도 여러 타이포 그래픽 글귀들을 스탠실하여 집어넣어주었습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 내부의 혼자온손님을 위한 혼밥을 먹는 공간^^

한글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한글로도 같이 브랜드 디자인을 넣어드렸으나 레스토랑 인테리어 

내부에는 이 부분말고 한글을 집어넣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넣은 황동 무드들, 인더스트리얼한 컨셉트 안에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포인트입니다.


레스토랑 인테리어 +브랜딩 작업기

다음편에선 완성된 패키지들을 가지고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백실장이 완성한 레스토랑 인테리어의 다른 사진들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


 http://blog.naver.com/paikmh77/22090335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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