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주고 약주기
지독한 관료주의. 가끔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들었던 그놈의 소리, '너 그래가지고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라는 잔소리를 되뇌인다. 학교, 가정, 예술인들의 공동체는 어째서 사회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인지, 왜 사람들은 유달리 '회사'만을 사회로 인정하고 독려하는지가 늘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서인 걸까? 나는 늘 나 자신을 반사회적 인간으로 생각하면 사람들과 거리를 두었다. <회사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 =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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