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몸이 아플 때
친구와 회사서 카톡을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화장실 가서 쉬어야겠다'라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
사람이 일하다 보면 잠깐 누워있고 싶을 수 있는데, 어떤 회사에도 그런 공간 하나가 없다.
계속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해서 일이 잘 되는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뭐가 그렇게 불안한지
어떻게든 직원을 감시하고 업무일지도 쓰라고 하면서 닦달하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매출이 늘지 않는다.
그냥 업종을 잘못 잡았던지, 사장 자체가 경험과 인맥이 부족해서 지시를 잘 못하는 건데 구시대적 큰 회사에서 배웠던 방식으로 중간관리자처럼 감시에 목을 매니 답답할 뿐이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이 편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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