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청소일 하러 가는 중에 들은 얘기
전세 구하기 힘들다는 세 자녀가 있는 전 회사 동료분이랑 얘기했는데, 국민임대나 공임 가시지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고 물었더니, 어른이면 괜찮은데 학교 다니는 애들은 어디 사는지에 따라서 애들이 무시한다고 해서 좀 놀랬다. 그래서 부모님 집도 임대 느낌 난다고 돈 들여서 아파트 이름 바꿨다는데 얘기만 들어도 너무 싫어.
반대로 나는 작년에 1년이나 기다려서 임대 아파트에 들어왔다. 갑자기 목돈이 들어와서 나가야 되면 어떡하지 싶을 때는 회사를 그만두고 수입을 줄일 것이다. 작년에는 사귀던 남자친구가 서울로 와서 같이 살자는 제의를 했는데 단호하게 거절했다. 왜 내면 이 아파트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도 없는데 월세 내면서 서울 사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가 이쪽으로 오는 게 맞지. 내가 왜?
학교 다니는 자식 없는 대신 저렴한 가격의 집에서 오래오래 살고 그 돈으로 물가 저렴한 해외 가서 돈 쓰면서 살고 싶다.
<집 청소하러 왔습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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