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신경 쓸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
피임약의 부작용
그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신경 쓸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지겨운 소리.
그 '좋은 사람'이라는 게
적당히 나이 많고 돈 있고 나와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란 건가.
싫다.
천 번을 상처받더라도 매력 없는 사람과는
죽어도 만나고 싶지 않다.
차라리 나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헤어짐을 반복하겠다.
인생이 다 그런거지.
-칠점오센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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