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시술에 꽂힘

임신 확률이 적은 몸으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by 박대리
1.jpg





2.jpg






3.jpg






4.jpg
5.jpg

'임신 확률이 적은 몸으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고 느껴보고 싶고,

운 좋게 생리를 안 하게 된다면 어떨까에 호기심이 정말 강했다.

그냥 내가 여자라는 인식을 좀 안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전에는 강하게 자리 잡았다.


요즘은 자칫하여 임신이 된다 하더라도

감사히 여기고 낳고 싶어졌다. 주변에 난임이 너무 많고 그 대신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맞벌이할 자신이 없고 만났던 사람마다 너무 근로 시간이 길어서

혼자 집안일까지 감당할 자신이 없을 것 같아서다.


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집사는 대신 아기 키우는데 쓰면서

한부모 가정으로 지원받고 부모님한테 조금씩

도움 받으면서 사는 것이 훨씬 안정적일 것 같다.


문득 상상만 해봐도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내 성을 따르는 아기를 생각만 해도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렇게 될 확률은 매우 낮을 것인데

그냥 다 좋다.


-칠점오센치 中-

#그림 #그림일기 #그림스타그램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일러스트 #일러스트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일기장 #일기 #일기장스타그램 #페미니즘 #공감툰 #일상툰 #만화 #드로잉 #드로잉스타그램 #일기 #일상 #일상그램 #글쓰기 #만화스타그램 #인스타툰 #피임 #칠점오센치 #자궁 #만화 #자궁근종수술 #비혼주의자 #비혼

keyword
작가의 이전글피임률 99%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