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2차 가해

피해자를 입다물게 하는 편견들

by 박대리
아침이밝았고-9.jpg

데이트 성폭력 이야기에 긍정적 피드백을 준 지인들도 물론있다. (페미니스트 커플)

여자 : 연애경험이 별로 없을 때 그런일 겪기 쉽지, 사람보는 눈이 워낙없으니까, 나도 그런적 있어.

남자 : 난 진짜 이해가 안가, 그냥 서로 이성적인 상태에서 '니가 너무 마음에 들고 자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거지, 안하겠다고 했으면서 강압적으로 밀어부치는거, 그건 성폭행이 맞아, 범죄야. 여사친의 다이어리 中

위 그림의 친구 1(어린꼰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나, 그걸로 기획이 좀 약한 거 같아서 10대와 20대 이야기를 초반에 깔았다. 하다 보니 데이트 폭력 이야기가 너무 딥하게 들어가서 내 피드를 보고 지인들 중에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자전적인 이야기라도그림으로 그려지면 픽션이 가미될 수밖에 없으니 안심하셔도 된다.

예전 에피소드 중에 담배 피우는 장면이 있었었는데, '너 언제부터 폈냐고' 친구가 묻길래, 그냥 이야기에 그게 어울려서 넣은 거라고 했다. 한 콘셉트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100% 완전히 내 경험만 가지고 만들 순 없다. 아무튼 현재 아주 재밌게 작업을 하고 있고 30대 이야기가 이제 시작되니까, 너무 어두운 내용이라 언팔을 생각하셨던 분들은 마음을 고쳐먹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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