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행복을 불안해하는 엄마
이 우울하고 심각한 진지는 어찌보면 엄마의 유산이 아니었나
정신병적인 조울이 술에 의해 말로 토하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아빠의 대물림이었다 .
거부했지만 강요당했고
밀어냈지만 필연적이었다
여자는 말이 많지만 밤에는 고독했다
남자는 말이 없지만 술에는 말이 많다
위대산 유산과 대물림을 상속받은 자는 새벽이면 곳곳에서 출몰한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으스댄다
새벽이면 모두가 참 아픈 시간이다
인생은 떠나지 않아도 여행과 같다.